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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서 20대에는 제주도를 4번이나 갔었습니다. 그런데 세계자연유산에 속하는 성산일출봉을 한번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성산일출봉 소요시간이 워낙 오래걸린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성산일출봉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주도가 각광을 받으면서 동시에 성산일출봉도 유명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자랑이자 보물이라고 하는 성산일출봉은 산이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산보다 몇배는 웅장하고 크다고 합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만큼 그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성산일출봉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성산일출봉 입장료는 기존에 2천원이었지만 5천원으로 인상한다는 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에서도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상한다는 소식은 없고 성산일출봉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료인상건은 1년 유예가 되어 아직까지는 기존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현재 어른은 2천원, 단체의 경우 1,6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천원, 단체는 800원, 어린이는 천원, 단체는 800원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어른은 25세이상부터 64세이하를 말하며 청소년은 13세이상부터 24세이하인자를 말합니다. 단체는 10명이상일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간혹 단체가 아닌데도 사람을 모아서 단체처럼 입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입장료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6세이하거나 65세이상의 경우 무료이며 장애등급 1급부터 6급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초생활수급자도 동일하게 무료이며 제주도민증을 소지한자도 무료입니다.



성산일출봉은 다른 산에 비해서 가파르고 높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성산일출봉 소요시간은 40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올라가거나 사진을 찍고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른다면 1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내려오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총 2시간을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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